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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로장려금은 저소득 근로자와 자영업자의 소득을 지원하기 위한 대표적인 정부 지원금입니다. 하지만 거주 지역(수도권 vs 비수도권) 에 따라 지급액이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. 특히, 재산 요건과 소득 수준에 따라 지급 기준이 다르므로, 자신의 거주 지역에서 받을 수 있는 근로장려금 액수를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. 이번 글에서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근로장려금 지급액 차이를 비교하고, 신청 조건 및 유의사항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✅ 근로장려금이란?
근로장려금(EITC, Earned Income Tax Credit)은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는 제도로, 일정 소득 이하인 근로자, 사업자, 종교인은 신청할 수 있습니다.
📌 근로장려금 지원 대상
- 소득 기준: 가구 유형별 총소득 기준을 충족해야 함
- 재산 기준: 가구의 총 재산이 2억 4천만 원 이하일 것
- 근로 여부: 근로자, 사업자, 종교인 모두 신청 가능
⚠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차이점은 '재산 요건'에서 크게 나타남
✅ 수도권과 비수도권, 근로장려금 지급액 비교
근로장려금 지급액은 기본적으로 가구 유형(단독·홑벌이·맞벌이)과 연소득에 따라 결정됩니다. 하지만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지급액 차이는 주로 ‘재산 기준’에서 발생합니다.
📌 근로장려금 지급 기준 (2024년 기준)
단독 가구 | 4,400만 원 이하 | 최대 165만 원 |
홑벌이 가구 | 7,500만 원 이하 | 최대 285만 원 |
맞벌이 가구 | 8,600만 원 이하 | 최대 330만 원 |
🚨 차이점 ①: 수도권 vs 비수도권, 재산 기준 차이
- 수도권의 경우 주택, 토지, 금융자산 등이 2억 원을 초과하면 근로장려금이 일부 감액될 가능성이 높음
- 비수도권에서는 재산 가치가 낮아 2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가 적기 때문에 감액 가능성이 낮음
- 2억 4천만 원을 초과하면 수도권·비수도권 관계없이 지급 대상에서 제외
🚨 차이점 ②: 지역별 소득 수준 차이에 따른 지급액 차이
- 수도권의 평균 임금이 비수도권보다 높기 때문에 소득 기준을 초과하여 근로장려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
- 비수도권은 상대적으로 소득이 낮아 근로장려금 지급 대상에 포함될 확률이 높음
📌 수도권 vs 비수도권, 지급액 차이 예시
단독 가구 (연소득 2,500만 원) | 약 140만 원 | 약 150만 원 |
홑벌이 가구 (연소득 3,500만 원) | 약 250만 원 | 약 270만 원 |
맞벌이 가구 (연소득 5,000만 원) | 약 300만 원 | 약 320만 원 |
📌 비수도권이 수도권보다 약 5~10% 더 많은 금액을 받는 경향이 있음!
📌 재산 요건이 수도권보다 비수도권에서 유리하게 적용되는 경우가 많음
✅ 근로장려금 신청 방법 및 유의사항
📌 신청 방법
- 국세청 홈택스 (https://www.hometax.go.kr)
- 손택스 (모바일 앱)
- 우편 또는 세무서 방문 접수
📌 신청 기간
- 정기 신청: 5월 1일 ~ 5월 31일
- 반기 신청: 9월, 3월 (상·하반기 근로소득 반기 지급)
📌 유의사항
✅ 재산이 2억 원을 초과하면 지급액이 줄어듦
✅ 2억 4천만 원을 초과하면 지급 대상에서 제외
✅ 수도권은 소득 수준이 높아 탈락 가능성이 높으므로 사전 조회 필수
✅ 비수도권은 재산 기준에서 유리할 가능성이 높음
✅ 결론
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근로장려금 지급액은 기본적으로 가구 유형과 소득 기준에 따라 결정됩니다. 하지만 수도권 거주자는 재산 요건(2억 원 기준)에서 불리한 경우가 많고, 비수도권 거주자는 소득 수준이 낮아 더 많은 금액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.
📌 수도권 거주자는?
✔ 재산이 2억 원을 초과하면 감액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
✔ 소득 수준이 높은 경우 신청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 큼
📌 비수도권 거주자는?
✔ 재산 요건이 유리하여 감액 가능성이 낮음
✔ 소득 수준이 낮아 지급액을 최대로 받을 가능성이 높음
📢 근로장려금을 신청하기 전, 국세청 홈택스에서 '근로장려금 예상 조회'를 통해 자신이 받을 수 있는 금액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!